정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미룰수록 중대 사고는 이어지고 원성은 높아만 갈 것

오늘도 일하다 다치거나 죽는 사람들은 나오고 있다. 새해 법안 통과 첫 순위는 중대재해기업법이 되어야 한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단식하다가 실려갔다. 혹한 추위에 죽어 간 자식을 가슴에 묻지 못하는 어머니 김미숙 씨, 아버지 이용관 씨 또한 참으로 이 사회가 원망스럽고 야속하다. 크레인 붕괴, 택배 노동자 과로사, 설탕 더미 붕괴 압사, 건설 현장에서 구조물 건너다 추락사, 아직도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미룰수록 중대 사고는 이어지고 원성은 높아만 갈 것 게시물 읽기"

박원순 시장이 떠난 후

혼탁한 세상에 자욱히 퍼진 안개 속에서 박원순 시장은 비극적으로 떠났다. 무슨 말을 해야 하리. 남은 가족과 후손들, 오랜 세월 헤쳐온 동료들, 거리와 현장에서 희로애락을 나누었던 이웃들, 그리고 그에게 상처받은 이들을 위해서도, 편안히 또 다른 세상에서 안식을 얻기를 바랄 뿐이다. 그와 인연을 맺었던 모든 사람들이 그의 죽음에 착잡하고 슬퍼하리라. 정말 이런 죽음이 반복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려면

박원순 시장이 떠난 후 게시물 읽기"

민주주의 발전에 대한 숙고: 아르투르 로젠베르크의 견해

Arthur Rosenberg, Demokratie und Sozialismus – Zur politischen Geschichte der letzten 150 Jahre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 지난 150년의 정치사), 1962: Frankfurt am Main, Europäische Verlaganstalt. 우연히 발견한 이 책을 어렵사리 읽어본 바에 따르면, 순수 형태의 민주주의란 애초부터 없으며, 각 나라의 특수한 사정에 따라 발전하는 운동이다. 저자 아르투르 로젠베르크는 19세기 말에 태어나 2차 대전 종전 직전에

민주주의 발전에 대한 숙고: 아르투르 로젠베르크의 견해 게시물 읽기"

뒤늦은 자문: 2002년에 권영길 후보를 찍었어야 했나?

요즘 종종 드는 생각: 차라리 2002년 대선 때 노무현이 당선되든 이회창이 당선되든,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하며 호소했던 권영길 후보를 찍는 것이 맞지 않았을까? 하고 회한 섞인 자문을 한다.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과 그 후속 진보정당들에게 정당 투표만 하지 말고 지역구 후보에도 그냥 소신 투표를 계속하고 심정적으로나 실질적으로 더 적극 후원하고 지지하고 참여할 걸 하는 뒤늦은

뒤늦은 자문: 2002년에 권영길 후보를 찍었어야 했나? 게시물 읽기"

국회의원 수 늘리고 비례대표도 늘려라

1948년 제헌의회 의원 수는 200명인데, 당시 남북총선거를 염두에 두고 북한 몫 100석을 남긴 상태였다. 당시 남북 총인구는 2천만 명이 넘는 수준인데 300석을 배정한 것이다. 그런데 70년이 지난 2020년 국회의원 수가 300명이다. 한 마디로 정상이 아니다. 당시 제헌의원들이 지금 살아 있었으면 혀를 찰 노릇이다. 그러니 의원 수 늘리면 ‘국민들’이 반대한다고 우기지 좀 마라. 그럼 왜 기존

국회의원 수 늘리고 비례대표도 늘려라 게시물 읽기"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