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민주주의 발전에 대한 숙고: 아르투르 로젠베르크의 견해

Arthur Rosenberg, Demokratie und Sozialismus – Zur politischen Geschichte der letzten 150 Jahre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 지난 150년의 정치사), 1962: Frankfurt am Main, Europäische Verlaganstalt. 우연히 발견한 이 책을 어렵사리 읽어본 바에 따르면, 순수 형태의 민주주의란 애초부터 없으며, 각 나라의 특수한 사정에 따라 발전하는 운동이다. 저자 아르투르 로젠베르크는 19세기 말에 태어나 2차 대전 종전 직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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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수, 재생산지수 (독일의 사례, 2020년 6월 5일 06시 15분 현재, 프랑크푸르터 룬트 샤우 보도)

보건당국의 최신 정보에 근거하여 로베르트 코흐 인스티투트(RKI: Robert Koch-Institut)는 어제 기준으로 507건의 신규 감염 사례를 통보했다. 그 결과 코로나 대확산이 시작된 이후 183,271명이 독일에서 Sars-CoV-2에 감염되었다. 독일에서 감염으로 인해 현재까지 8613명이 죽었다. 이는 24시간 이내 32명이 늘어난 숫자다. 약 168,500명이 감염에서 회복되었다고 RKI는 추산했다. 재생산지수(Reproduktionszahl), 즉 R값은 RKI의 언급에 따르면 위험 지표인 1.0 미만에 뚜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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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에 의존하는 자유민주주의 = 무능한 리더십

개학은 했는데 코로나가 퍼지니 정부가 QR 코드로 개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기 시작하고 헌팅포차 등 고위험시설 운영자제…도서관-영화관에 QR코드 추진 (연합뉴스) 서울역에서 난데 없이 폭행을 당한 시민이 다치고 정신적 충격을 받아도, 경찰이 CCTV가 없어서 가해자를 찾아내기 힘들다고 했단다. 경찰은 그러면서 무슨 검경 수사권 조정을 주장한대니? 80, 90년대에는 어떻게 수사했대니? [단독]서울역서 대낮에 여성 폭행…CCTV 없어 용의자 특정 어렵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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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에 대한 감회

정대협, 정의연의 30년 운동, 그것도 일본 우익 정부와 한국 내 역사 왜곡 세력들에 맞서 험난한 싸움을 하다 보면, 할머니들과 활동가들 모두 참으로 많은 상처를 받아야 했을 것이다. 함께 싸웠던 동지들 간에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 것이고 그러면서 애증이 생기고 상처가 난다. 이 할머니의 깊은 원통함과 비애감에 공감하게 된다. 하지만 윤미향 당선인과 이용수 할머니 사이의 관계를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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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공동 대응 없이 코로나 막을 수 있을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거 어느 한 나라가 아무리 잘 해도 어지간해서는 막기 힘든 것 아냐? 전 세계 확산 곡선이 계속 올라만 가네. 존스홉킨스대 COVID-19 Dashboard 유럽-러시아-동북아시아-동남아시아-중동-미주-남아메리카-아프리카-오세아니아 이렇게 블록화한 공동 대응과 전 세계적 협력이 아니면 3년 정도 갈 것 같다는 느낌이 막 와. 나의 비과학적 견해에 따르면, 증오와 비난이 멈추지 않으면 코로나도 멈추지 않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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