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윤석열이 보수주의자라 할지라도 국민의힘에는 안 갈 거여

아마도 윤석열은 국힘당에는 안 갈 것이다. 보수 개혁에 대한 열망과 요구가 표출된 것이 지난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이준석 당 대표 당선, 윤석열 지지율 1위 등으로 나타난 것이지. 꼭 정권 교체 열망의 직접적 표출이라고만 해석할 건 아니고, 심층의 요구가 더 센 것인데 그게 보수 개혁이지. 그런데 그동안 국민의힘은 대안 세력으로 각인되지 못했고 뚜렷한 프로그램이 없지. 갑작스레 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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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평을 열어야 되겠니? ‘지평선’ 좀 열면 안 되겠니?

민주당 정청래 지적 사항: 윤석열이 쓴 방명록에 ‘새 지평선을 연다’는 표현이 어법에 어긋난다고. 아니, 그거 뭐, 지평선 열어서 안 될 게 뭐 있냐? 시야가 뿌연 이 한국 정치판의 짙은 안개가 걷히면 들판과 맞닿은 먼 하늘의 지평선이 훤히 드러나고, 새벽 안개가 걷히면 바닷가 저 멀리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이 열린다. 그 지평선 한번 누군가 직접 열어 젖히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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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래는 ‘안개’

나는 이준석이 방송에 나와 발언하는 것 주의 깊게 들어본 적은 없다. 그냥 ‘쟤는 왜 저렇게 말을 촉새처럼 빨리 하지? 입에 모터가 달렸나?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 뭐, 그런 생각을 하곤 했다. 어쨌든 당 대표가 설마 될까 했는데 되긴 되더라고. 근데 공직 후보자를 시험 봐서 뽑는다고 하니, ‘아니, 무슨 정당을 회사로 착각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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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초청국으로 가서 백신 국제 하청업체 자임하는 한국 외교

문재인 정부가 이번에 영국까지 날아 간 목표가 뭐냐? 미국의 대중국 전선을 추인해 준 서방 7개 나라들 잔치에 초청 받아 영국 총리 오른편에 앉으니 사기가 충천하나? 지난번에는 바이든이 융숭히 대접해 주니 기세가 등등하더만. 이번에는 바이든이 아메리카 컴백이라며 아주 한국 대통령까지 데려가서 분위기 띄우느라 애쓰더만. 정세 파악 좀 해라. 그런데 일국의 대통령이 일개 제약회사 대표를 만나 자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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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제3지대에서 출발하여 정계 개편으로 내달려라

검사의 신분을 벗고 정치에 투신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행로를 놓고 여론과 논란이 분분하지만, 정치인으로서 윤석열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이 진보이고 무엇이 보수인지를 가늠하는 정치 토양을 확립하는 일이다. 그렇다고 진영 논리를 떠난다는 강박관념에 갇혀 안철수처럼 공허한 중도 노선을 추구하다 이도 저도 아니게 잊혀져서는 안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윤석열은 경제-외교-노동-복지-사회 안전-법치-정치 시스템의 심화 발전 면에서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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