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민간기업인지 국영기업인지 구분이 안 되나?

국무총리는 삼성바이오한테 백신 주권 확보에 기여해달라는 식으로 강조하고, 대통령은 거제조선소에 가서 삼성중공업을 띄우고 조선 수주 세계 1위라고 칭찬을 하느라 여념 없다네. 다른 의미는 없고 확대 해석하지 말란다. 그거야 의미라는 건 받아들이는 사람이 해석하기 나름이지.

박근혜는 이재용 경영승계 지원 대가로 뇌물 받아 망했는데, 문재인 정부는 이재용 가석방시키고 국무총리, 대통령이 아주 노골적으로 밀어주네. 하긴 아베가 반도체 소재부품 수출 제한하니까 반일 정서 부추켜서 한창 시끄러웠지. 이놈들아~~ 해가며. 그것도 다 삼성 때문 아니겠냐? 삼성은 속으로 좋아 죽었을 거야. 정부가 특정 기업을 이렇게까지 지원해도 되는 거냐? 삼성이 이러다 아주 국영기업 되겠다.

뿐만이랴. 문재인 정부하에서 카카오가 얼마나 컸냐. 인터넷 은행 허가도 내주고 말이지. 심지어 정부의 알림, 공공 서비스까지 민간기업 앱 카카오톡으로 보내게끔 하잖냐. 코로나 백신 잔여분 검색, QR 코드 발급, 무슨 국민지원비서니 뭐니, 심지어 백신 예약 서비스 본인인증까지 카카오, 네이버로 할 수 있게 하더라고. 제정신이야? 정부가 자체적으로 개발해야지.

민주당 집권 세력은 권력-국가-정부에 대한 어떤 개념을 갖고 있을까? 아마 없는 것 같아. 그냥 어이가 없다, 어이가 없어. 그런데 이재명도, 이낙연도, 윤석열도, 홍준표도, 유승민도, 어느 누구도 이런 건 비판을 안 해. 못 해. 아, 물론 언론들도 못하지. 진보도 보수도. 이것이 바로 이 나라의 한계라는 거지. 대한민국은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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