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적대관계 해소는 평화협상으로 뒷받침하자
2000년 평양 순안공항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악수하고 포옹하던 장면, 참으로 선명한 기억이다. 분단 이래 최초의 남북정상의 상봉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두 사람의 활짝 웃는 반가운 얼굴은 정말 진심 어린 감격이 반영되어 있었다. 이희호 여사가 남기고 간 유언,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염원이 꼭 실현되도록 노력하는 게 남은 이들의 몫이 아닐까 한다. 올해는 꼭 지난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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