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미안하다 사퇴해라
일터에서 하루 최소 8시간 일하는 아저씨, 아줌마, 청년들이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기자 간담회 볼 시간이 어디 있냐. 그저 주요 뉴스 보고, 상황 돌아가는 것 보고 그동안 벌어진 일들 보고 나름대로 판단하지. 그런데 어쨌든 나도 밤늦게 잠깐 보다가 어느 기자가 ‘법치주의’에 대한 견해를 알기 쉽게 밝혀 달라고 묻는 질문에 조국 후보가 답변하는 걸 들었지. 알아듣기로는 “기존의 […]
일터에서 하루 최소 8시간 일하는 아저씨, 아줌마, 청년들이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기자 간담회 볼 시간이 어디 있냐. 그저 주요 뉴스 보고, 상황 돌아가는 것 보고 그동안 벌어진 일들 보고 나름대로 판단하지. 그런데 어쨌든 나도 밤늦게 잠깐 보다가 어느 기자가 ‘법치주의’에 대한 견해를 알기 쉽게 밝혀 달라고 묻는 질문에 조국 후보가 답변하는 걸 들었지. 알아듣기로는 “기존의 […]
맞으면서 가겠다는 조국 전 민정수석, 가족 친지들 간에 재산 처분하면서 복잡한 문제들 생겨날 수 있다고 생각해. 자유한국당은 기를 쓰고 달려들겠지. 딸 논문과 입학 과정 특혜 논란? 그냥 상류층의 꼴 사나운 행태로 보여. 똑같지는 않아도 그런 사람들 많을 거야. 자식을 위한 부모의 열정이요 도리라고 생각했겠지. 그리고 재산을 모두 처분해서 기부하겠다는 것도 공감이 안 돼. 부유하고 재산
정부의 냉정하고 합리적인 판단과 결단력을 높이 평가한다. 한국 외교사에 깊은 의미를 갖는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치도 한 단계 올라갈 것이다. 외교력의 업그레이드를 향해 세밀하고 심도 깊은 전략적 경로를 계속 개척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끝까지 고고한 자세로 한국 정부와 한국인에 대한 훈계를 늘어놓았던 일본 정부와 극우 정치인들은 이제 자신이 선 자리를 되짚어봐야 한다. 지소미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군축을 위해 한국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는 방법으로서 가장 시의적절하다. 미국이 INF를 폐기한 직후 중거리 미사일 배치 의사를 표명했다. 일본 우익은 꾸준히 개헌을 통해 자국 군대의 해외 파병과 군사 재무장을 추진해왔다. 현 시점에서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에서는 핵미사일과 군비 경쟁으로 인한 긴장이 높아져서는 안 된다. 국가 방위와 안전 보장을 책임져야 할 문재인 정부는
20대 뜨거운 가슴으로 사회주의 혁명을 꿈꿨던 조국은 훗날 “부자가 하늘나라 가는 건 낙타가 바늘구멍 빠져 나가는 것보다 어렵다”는 성경 말씀의 의미를 깨달았는지도 몰라. 사모펀드 수십 억 투자를 통해 자본주의로 전향한 게 확실해 보여. 다만 내겐 너무 가벼워 보이는 당신이야. 법무부 장관 되고서도 페이스북 논란 일으킬까 좀 걱정돼. 이 나라 검찰, 경찰의 개혁이란 건 어디까지나 시민적
조국? 전향한 게 확실해, 근데 난 별로 안 좋아해 게시물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