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에 대한 감회

정대협, 정의연의 30년 운동, 그것도 일본 우익 정부와 한국 내 역사 왜곡 세력들에 맞서 험난한 싸움을 하다 보면, 할머니들과 활동가들 모두 참으로 많은 상처를 받아야 했을 것이다. 함께 싸웠던 동지들 간에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 것이고 그러면서 애증이 생기고 상처가 난다. 이 할머니의 깊은 원통함과 비애감에 공감하게 된다. 하지만 윤미향 당선인과 이용수 할머니 사이의 관계를 이용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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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공동 대응 없이 코로나 막을 수 있을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거 어느 한 나라가 아무리 잘 해도 어지간해서는 막기 힘든 것 아냐? 전 세계 확산 곡선이 계속 올라만 가네. 존스홉킨스대 COVID-19 Dashboard 유럽-러시아-동북아시아-동남아시아-중동-미주-남아메리카-아프리카-오세아니아 이렇게 블록화한 공동 대응과 전 세계적 협력이 아니면 3년 정도 갈 것 같다는 느낌이 막 와. 나의 비과학적 견해에 따르면, 증오와 비난이 멈추지 않으면 코로나도 멈추지 않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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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확산에 대비하려면 임시병상을 준비하도록 하라

청와대는 환자가 의사를 찾아가 자기 증상을 말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지? 모르니까 비대면 진료니 뭐니 하지. 이번에는 병원 내 감염이 걱정되는 만성 질환자들이 약이라도 처방받아야 하니까 전화로 급하게 일시적으로 가능하게 한 거지, 그걸 가지고 효과를 따진다는 게 말이 되느냐? 뭘 생각하고 사나? 비대면 진료는 원격의료가 아니라면서 통신과 IT 기술을 이용한 게 원격의료이고 비대면 진료는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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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입장 발표는 어불성설이다

세습 경영을 하지 않고 노동조합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유력한 대기업이 있다고 하자. 그런다 한들 경영 총수가 대통령에게 뇌물 주고 이득을 챙겼다면, 당연히 뇌물 액수대로 처벌하여 징역형을 사는 게 상식이고, 정의의 실현이며, 사법 제도에 대한 신뢰의 확인이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박근혜 탄핵과 국정농단의 협조자요 뇌물 공여자로서 뭘 반성했는지? 아직도 자신들은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것 아냐? 뇌물죄가 인정되었으면 일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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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자문: 2002년에 권영길 후보를 찍었어야 했나?

요즘 종종 드는 생각: 차라리 2002년 대선 때 노무현이 당선되든 이회창이 당선되든,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하며 호소했던 권영길 후보를 찍는 것이 맞지 않았을까? 하고 회한 섞인 자문을 한다.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과 그 후속 진보정당들에게 정당 투표만 하지 말고 지역구 후보에도 그냥 소신 투표를 계속하고 심정적으로나 실질적으로 더 적극 후원하고 지지하고 참여할 걸 하는 뒤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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