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통령선거

윤석열-국민의힘 선거운동에 지고 0.73% 차이로 당선: 그냥 웃고 만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선거운동에서 지고 간신히 기사회생 0.73% 차이로 승리. 무효표보다 적은 표차로 죽다 살아난 윤석열 후보의 승리 아닌 승리에 냉소와 쓴웃음이 나오는구나. 밤새 개표율, 득표율 클릭질하느라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 그래도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선거운동에서는 성과를 냈다. 0.2~0.3% 차이 승리를 기대해 보긴 했는데, 만약 그렇게 되었다면 국힘 쪽에서 부정선거 알리바이 만들어서 또 난리쳤겠지? 어쨌든 일관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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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다음 대통령에게 가장 중요한 건 국제정세 대응력

다음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정세 파장에 대처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러시아, 중국과의 관계를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사태의 경제적 외교적 파급력이 매우 클 것이고 북한의 진로와 행보도 잘 추적해야 한다. 잘했든 못했든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기조를 이어받아 예측 가능하게 국가를 이끌고 갈 리더십이 없으면, 잘못된 선택에 대한 후회는 너무나 늦게 된다. 윤석열 후보로는 도저히 이를 감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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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일 3일 전: 평등 의제, 외교·안보·국방 의제

소득·자산 불평등 문제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기본소득론을 갖고 있다. 논란이 있는 정책이라 해도 그 방향성 자체는 평등 의제를 겨냥한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기저에 깔린 핵심 의제가 경제적 평등인데 언론이 부각하지 않거나 못했던 게 사실이다. 팬데믹 이후 국내외적으로 평등 문제가 부상할 텐데 정책 담론을 갖고 있는 것과 아닌 것은 큰 차이다. 한국적 상황에서 기본소득론 연구하고 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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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퇴는 자기만을 위한 직업정치의 전형

안철수가 또 한 번 사퇴했다. 참 황당한 행보일세. 당당하게 여론조사 한 번 못하고, 선대위에서 직책도 없는 장제원 매형네 집에서 윤석열과 만났단다. 공식적이고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경쟁하지도 못하면서 제3의 길을 가는 양 진지하게 무게 잡더니만, 역시 보금자리 찾아 헤맨 거였구만.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만 얻으면 된다’는 정치야말로 민주주의에 대한 배신이고, 유권자에 대한 우롱이며, 자기만의 정치적 야심을 채우려는 이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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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민주당이 당선돼도 즉각 강한 견제 모드로 들어가야 함

투표일 일주일 남은 현재, 그냥 편견을 배제하고 보자면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준비의 상대적 정도는 가장 낫다는 데 여론은 공감할 것이다. 논란 있는 정책들(5-5-5 경제 비전, 부동산-주식-가상화폐 공약 등)은 민주당 스스로 내건 정치개혁과 국민통합정부의 관점에서 수정·보완되고 일부 정책은 실현되지 못하거나 폐기될 것으로 본다. 예를 들면 용적률 500% 상향, 주택공급 300만 호, 가상 화폐 관련 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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