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북미 정상회담: 평화의 역사적 이정표 되기를 기원함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대하여 트럼프 행정부가 통 크게 화답한 소식을 TV 속보로 보고는 확실히 놀라버렸다. 이는 결국 북핵 문제가 더 이상 군사적인 방법으로 해결될 수 없다고 하는 북한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공동 인식을 국제사회에 각인시키는 커다란 성과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애초부터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노선을 견지하고 있었지만, 이러한 인식을 표명한다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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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의 위치: 대화와 협상의 촉진자

안보리 제재안 통과에 화답하듯 불과 며칠 만에 북한이 태평양으로 미사일을 쏴버린 시점에서, 일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엔, 한국의 새로운 정부는 애초부터 긴장 완화와 대화 국면으로 조속한 전환 정책을 구사했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 동맹의 신뢰성 검증 절차라도 하듯, 한미 정상 관계라는 강박관념에 갇혀 ‘한반도 문제의 주도권, 운전석’을 거론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지지를 확인받으려 노력한 것,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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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강행, 국민에 대한 약속 파기 1호 반대한다

국방부가 곧 성주에 사드 4기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란다. 민주당, 국민의당,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이 사드 추가 배치에 대해 일제히 환영 입장을 내었고 야당으로서는 유일하게 정의당만이 강하게 반대하고 비판하는 입장을 표명했다.이 시점에 과연 문재인 정부에 묻지 않을 수 없다. 사드로 북핵을 막을 수 있는가? 없다. 군사 전문가가 아니라도 이미 언론을 통해서 숱하게 보도되었듯이 낮은 고도의 스커드 미사일에는 효용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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