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은 평화체제 공고화를 위한 실천적 단계를 높여야
9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언론들이 향후 비핵화의 획기적 전환점을 이뤄야 한다거나, 이후 한반도 운명이 걸려 있다는 식으로 과장 보도할 필요는 없다. 2000년 김대중-김정일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다섯 번째 만남인데, 이제는 관심을 갖고 예의주시하더라도 어느 정도 담담한 태도로 공고한 실천 경로를 밟아야 할 때이다. 북미대화 또한 진행되지 않을 수가 없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띄운 편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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