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광장의 시민들 엄청나게 화 나 있었다
동대문에서 장사하는 아주머니, 자녀들 데리고 나온 초등학교 선생님, 박근혜 찍었다고 잘못했다며 새누리당 쳐부수자는 아저씨, 김장하러 빨리 가야 하는데 한 마디만 하고 가겠다는 어머니, 한국에 견학 왔다가 촛불 집회 꼭 참여하고 싶어서 ‘팍근해, 하야해. 뷰티풀, 언빌리버블 코리아’ 외치는 미국 대학생, 면접 시험 떨어진 청년 백수 젊은이, 세월호 7시간 용서 못하겠다면서 감정에 북받쳐 준비해온 발언도 제대로 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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