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윤석열의 3·1절 기념사: 역사의식이 이렇게 없어서야, 솔직히 쪽팔리다

하, 참 나, 어이가 없어서. 원고지 예닐곱 장 짜리 기념사라고 써서 읽으면서 우리가 힘이 없고 세계 정세에 뒤처져서 남의 나라한테 국권 빼앗겼다는 말이잖아. 어떻게 한 나라 대통령의 역사의식이 이 모양이여. 초등학생, 중고생 교과서에도 3·1운동은 일본 제국주의에 맞선 민족적 항거의 시발점이고 중국 5·4운동에도 영향을 끼친 자랑스런 대사건이라고 기록되어 있을 텐데, 이딴 식으로 민족적 역사적 자존심을 내팽개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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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손해배상 소송 각하 판결은 매우 부당하다

법도 시대에 따라 변하고 국내외 환경의 반영인데 주권 면제라는 국제 관례를 이번 판결에서 인정해 버린 것은 안이하다. 그리고 피해 당사자들의 입장을 우선시하지 않은 결과이므로 부당하다. 개인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때 그 개인은 국가의 이익보다 우선하여 보호받아야 할 인격체이고, 게다가 어느 한 나라가 전쟁 범죄로 가한 반인도주의적 만행인데 당사국에 책임을 지우는 것이 어떻게 주권 훼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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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뻔뻔함과 오만방자: 방사능 오염수는 지하 콘크리트 저장고에 영구 보관해라

도대체 상식적 해명도 안 되는 너희의 과학적 견해란 것을 어떻게 믿냐? 본인들 식수로도 못 쓸 방사능 오염수를 다른 나라 어업, 농업, 식생활 안전을 침해하는 바다 방류로 해결하겠다는 걸 어느 나라가 좋아하겠냐? ‘과학’이라는 정치적 수사로 뭐든지 하면 된다는 식으로 억지 주장 펴면서, 국제 분쟁을 일으키다가 안보 불안까지 온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지하 콘크리트 저장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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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에 대한 감회

정대협, 정의연의 30년 운동, 그것도 일본 우익 정부와 한국 내 역사 왜곡 세력들에 맞서 험난한 싸움을 하다 보면, 할머니들과 활동가들 모두 참으로 많은 상처를 받아야 했을 것이다. 함께 싸웠던 동지들 간에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 것이고 그러면서 애증이 생기고 상처가 난다. 이 할머니의 깊은 원통함과 비애감에 공감하게 된다. 하지만 윤미향 당선인과 이용수 할머니 사이의 관계를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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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는 오판이다: 오늘 날짜로 최종 종료해야

지소미아 종료는 한국 정부로서는 현재 일본 아베 정부의 숙원 평화헌법 9조의 개정 및 전쟁 가능 국가를 위한 군사재무장화를 견제할 수 있는 가장 시의적절한 수단이며, INF 협정 탈퇴 이후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과 MD 체계에 편입되지 않겠다는 분명한 의사 표명다. 아울러 위안부 동원 전쟁 범죄에 대한 부인과 대한민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을 무시해온 일본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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