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디지털 혁명 시대에 독립된 개인으로 살아가기

«감시사회», 한홍구·최철웅·엄기호·홍성수·한상희, 철수와영희, 2012 1. 신간도서, 어떨 때는 사야 했다 출판 과잉 시대이다. 먹고살기 바쁜, 아니 책 읽는 시간도 없는 힘든 사람도 많다. 한국 사람 독서량이 한 달에 1권이 채 안 된다는 기사도 본 적이 있다. 그런 조사가 뭐 큰 의미가 있겠나. 양보단 질이지 뭐. 다독, 다작, 다상량을 하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어쨌든 돈 들여 살 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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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정말 고귀한가? 눈앞의 현실은 지대로다…

지난 2~3년 사이 거리마다 장소마다 CCTV가 얼마나 늘어났는지 아주 대놓고 사람들을 촬영하는데 놀라 까무러칠 뻔했다. 도대체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첫째가는 원리는 개인의 사생활의 자유이거늘 정말 이러는 거 아니다. 구멍가게 주인들도 무슨 유행처럼 CCTV를 달지 않던가? 심지어 교회나 성당엘 가도 예배 행위가 다 기록되지 않던가. 정말 5~6년 전만 하더라도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다.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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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조종자들(The Filter Bubble)』

『생각 조종자들(The Filter Bubble)』, 엘리 프레이저 지음/이현숙·이정태 옮김(알키, 2011) 어느 때부터 구글검색 기능이 예전처럼 풍부하거나 다채롭다는 느낌이 사라졌다. 최근 구글은 개인 정보를 이메일, 유튜브, 구글 플러스 등 각 서비스마다 따로 관리하던 기존 방침을 변경했다. 계정 하나로 통합하고 민감할 수 있는 이용자의 여러 개인 정보와 검색 성향, 관심사 등을 활용해서 수집한 막강한 데이터베이스 연산 능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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