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윤석열의 리더십은 흔들의자 리더십, 아니면 구름다리 리더십

윤석열이 검찰총장 하던 시기에 검사들 모아놓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쓴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라고 했던가? 나는 당시에 나름대로 윤석열이 민주주의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고 있는 줄 알았지. 그런데 요즘 일어나는 일을 보면 좀 관념적이고 공허한 말이었다고 결론을 내린다. 노재승인가 하는 청년(?)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는데, 그가 했다는 여러 발언들이나 멘트들이 참 유아적이고 충동적인 분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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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장의 사진을 보노라니 한숨이 절로 나네

윤석열은 올해 세 번의 잘못된 선택을 했다. 첫 번째는 검찰총장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한 것: 솔직히 이제는 말한다. 지난 3월 초에 윤석열이 ‘이제 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해가며 다른 길을 가겠다면서 임기 넉 달을 마저 채우지 못한 것. 사실 실망스러운 장면이었다. 다만 정권이 하도 압박을 하니 그 당시는 그 길이 최선이었다고 윤석열의 합리화를 받아줬고, 사람들도 그냥저냥 넘어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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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사과’ 사진: 후보직 사퇴해야 한다

인재를 널리 등용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맡긴다는 리더십이 뭐 별 건가? 모든 조직 리더의 기본 원리이고, 새삼스러운 것도 아닌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후보는 거기에 왜 전두환을 끌어왔냐? 하물며 어느 대통령인들 인재를 널리 등용하여 적재적소에 맡긴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보냐. 모든 인사를 할 때는 다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고 일을 하는 것 아닌가. 헌법정신에 5.18 정신을 명기하겠다면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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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쿠데타, 5.18 빼면 전두환이 정치를 잘했다면서 ‘맡기는 것’ 강조한 윤석열: 진정성 있는 사과 없으면 중도 하차할 수 있다

아니, 광주를 피로 물들인 전두환의 철권 통치 7년 동안 정치를 전문가에게 맡겨서 잘했다는 건, 그건 도대체 어떤 정치를 말하는 거여? 불법 권좌에 들어앉은 자가 관변학자들, 관료들 불러다가 너는 이거 해라, 너는 저거 해라 한들, 그 체제의 저변에서는 애초부터 타락한 군사정권에 대한 수많은 분노를 삭히며 살던 시절이다. 그걸 어떻게 지금 시점에서 정치의 한 사례로 끌어올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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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보다는 윤석열의 만 5세까지 무상 보육, 육아수당 30만 원이 낫다

요즘 의문의 고발 문건 가지고 한창 시끄러운데, 나는 고발을 사주했다는 주장에 의문을 품으며 믿지는 않는다. 어쨌든 누군가 조작을 하고 있다면 아주 그냥 끝난다고 본다. 그건 그것이고 대선 주자들의 정책적 쟁점은 드러나질 않고 있다. 한 가지가 그나마 대조해 볼 만하다. 이재명의 기본소득 1인당 몇 십만 원, 그리고 윤석열의 만 5세 무상보육과 육아수당 30만 원, 그리고 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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