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권력을 이용한 성폭력 피해자에게 김건희 씨와 MBC가 사과하라

김지은 씨가 심상정 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최근의 녹취록 방영 문제에 대해 의견을 표명했다. 아무리 사담이라 해도 대통령 후보의 부인이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고려하지 않고 발언한 부분이 공영방송을 통해 그렇게 공개되어 버렸을 때는 직접 사과해야 하고, MBC 또한 충분히 예상 가능할 법한데도 여과 없이 방영한 것은 무책임하다는 취지이다. 한겨레 보도: 김지은 만난 심상정 “김건희 사과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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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후보의 칩거: 정의당은 집단적 실천이 부족하고 민주노동당 시절보다 불투명하다

심상정 후보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선거 일정을 중단했다. 그냥 직선적으로 반응하면 ‘아니, 지지율 좀 안 나온다고 진보정당 후보가 무슨 선거 일정을 중단한다는 거야? 말이 돼?’라고 비판하게 된다. 정확히는 몰라도 <레디앙> 기사에 따르면, 선대위가 의사 결정에서 배제되고 심상정 후보의 ‘측근’ 중심의 비공식 결정을 집행하는 역할에 머무르는 당내 문제가 있었나 보다. 이번 선거에서는 정당마다 무슨 선대위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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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열사의 어머님 배은심 여사를 보내는 마음

새해 겨울날 1월, 배은심 여사가 갑자기 세상을 뜨셨다. 이한열 열사가 살아 있었으면 추운 날씨에 코로나에 특별히 몸 조심하시라고 신신당부하였을 것이고, 여든 넘으신 어머님의 어깨도 주물러 드리고 했을 것이다. 참담한 일터 사망 사고 소식은 여전히 전해지고, 소방관들 또한 화재 진압 현장에서 자기 직무를 수행하다 안타까이 희생되었다. 2년 넘도록 이어진 코로나 시국으로 전 세계가 스산한 시절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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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정신으로 선거기획사 마인드를 심판해야 함

이준석 국힘 대표가 선거운동 보이코트를 하며 대표 권력을 부여잡고 정당정치를 후퇴시키는 국면이다. 민주적 절차로 선출된 당 대선 후보에 대해 당 대표가 복종을 강요하다가 벌어진 사고라고 본다. 여기서 하나의 질문이 제기된다. 연습 문제, 공직자 후보 시험 보기, 비단주머니 같은 선거운동기획사 대표 마인드로 대선을 치르려는 이준석의 참된 정치 철학은 무엇인가? 그가 추구하는 정신과 정당의 역할은 무엇인가? 테크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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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패스는 과잉 제한 조치

방역 패스(백신 접종 증명) 꼭 필요한가? 이제 백신을 맞아도 감염 또는 바이러스 전파 자체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은 어느 나라 정부든 인정하잖나. 부스터샷도 떨어진 항체 수준을 리프레시한다는 차원일 뿐, 그 효과의 지속이 두 차례 맞았을 때보다 더 떨어진다는(한 달 또는 6주?) 평가도 있는 것으로 안다. 중증이나 막아주면 다행일 뿐이다. 게다가 오미크론이 증상이 약해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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