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박근혜의 3차 담화: 끝까지 국민에 대한 예의를 저버리다

“친박들의 최후 몸부림, 결사 저항, 끝까지 가보자” 이런 것 이상이 아니라고 파악했다. 어제 어처구니 없는 친박 핵심들이 “명예로운 퇴진”을 건의하겠다고 했을 때, 이런 말을 해주고 싶었다. “너희부터 의원직 사퇴하고 정계 은퇴하는 게 명예로운 퇴진이다.” 11월 29일 박근혜의 3차 담화는 법률적 피의자의 첫 방어전, 개헌 논의의 재점화, 그리고 탄핵에 대한 강력한 저항이다. “나는 법적으로 잘못한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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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5차 촛불 대회 참가 후

날씨도 춥고 오후에 눈발도 한때 날려 질척거렸는데, 저녁이 되니 맑은 찬공기가 한바탕 청소해주다. 종로 1가 앞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텔레비전으로 촛불 인파의 웅장함 속에 함께 속해 있으니, 다소 찡해졌다. 손가락이 얼어 주머니에 넣었다 뺐다 해가며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 외치며 집중하다 보니, 양희은이 마침내 나와 한국 민주화 역사에서 클래식이 되어버린 <아침이슬> <행복의 나라로> <상록수>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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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 검찰 조사 결과 보도

독일과 세계 주요 소식을 전하는 ARD 방송도 한국의 대규모 집회 소식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에 대한 소식을 꾸준히 보도하고 있다. 이제 전 세계 주요 언론의 주요 뉴스 거리로 자리를 굳혔다. (노란 옷은 박근혜가 세월호 참사 때 그리고 메르스 사태 때 입은 게 기억난다. 그 뒤의 태극기) http://www.tagesschau.de/ausland/suedkorea-ermittlungen-korruption-101.html 주요 내용 Korruptionsaffäre in SüdkoreaBeweise belasten Präsidentin Park남한에서의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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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방송 ARD 11월 12일 시위 보도

독일 방송 제1 공영방송 ARD의 타게스샤우(Tagesschau.de)가 어젯 저녁 8시 58분 경 대규모 시위를 보도했다. http://www.tagesschau.de/ausland/seoul-protest-101.html 주요 내용 Historischer Massenprotest in Südkorea  한국(남한: Südkorea)에서 역사적 대중 시위Hunderttausende gegen die Präsidentin수십만 인파, 대통령에 반대 한국에서 민주주의 도입 이래 최대 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수도 서울에는 대통령 박(Park)을 반대하는 수십만 인파가 그녀의 부패를 비난했다. 사과는 박(Park)의 책임을 전혀 면제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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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상화의 첫 단계는 탄핵이다

최순실 일당을 중심으로 재단이 설립되고, 이들과 대통령이 청와대 권력을 이용하여 헌정을 농단하고 국가를 대혼란에 빠뜨렸다. 국회는 민주공화국의 국민의 명령에 따라 탄핵해야만 한다. 향후 1년 4개월이 짧은 시간이 아니다. 얼마 남지 않은 임기가 결코 아니다. 법치주의에 근거한 국정 시스템 파탄의 책임 당사자인 현직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것이 국가 정상화를 위한 급선무이자 첫 단계이다. 대통령 자신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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