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 경제위기 관련 소식

독일 ARD 보도 요약:Regierung sagt unbegrenzte Kredite zu(정부가 제한 없는 신용을 약속) 독일 재무부 장관과 경제부 장관은 국영개발은행(KfW: Kreditanstalt für Wiederaufbau, 독일 국영은행 그룹)이 보증 수준을 전격적으로 높여서 제한 없는 신용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발표. : 5천억 유로 수준을 확보하면서, 우선 200억 유로(약 20조 원)규모를 처리. 신용 총액의 상한선은 없다. 위기 극복을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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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논쟁에서 소비와 생활양식을 중심에 놓는 것은 오류

유럽 좌파의 유력 정치인 가운데 한 사람, 독일 좌파당(Die Linke)의 원내대표였던 사라 바겐크네히트(Sahra Wagenknecht)는 어느 인터뷰에서 독일 녹색당의 기후 논의가 단편적이라면서 아래와 같은 견해를 밝혔다 출처: https://www.focus.de/politik/deutschland/politik-die-klimadebatte-wie-die-gruenen-sie-fuehren-ist-voellig-verkuerzt_id_10898409.html): CO2에 대한 세금이 기후 논쟁의 주요 요구가 되면 전기와 석유가 가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빈곤층과 중산층에게는 부담이 된다. 다국적 기업과 맞서지 않고 ‘재생에너지 법률’에만 치우치는 환경정책은 향후 고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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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본주의는 어찌 될까?

마이클 로버츠 블로그 인용 요약 한 번 더: 노동당의 경제 정책과 도전(Labour’s economic policy: the challenge ahead) 영국 자본주의는 불로소득 경제라고 할 수 있대. 금융, 부동산, 기업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고 2008~9년 금융 위기 이후 런던 시티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부동산에 쏟아부었대. 제조업, 전문 과학 및 기술, 정보통신, 관리 및 지원 서비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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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세계가 아닌 현실 세계에서 살아보자

마르크스 경제학자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의 최근 글(The fantasy world continues) 읽고 이해한 대로 요약해 본다(출처: https://thenextrecession.wordpress.com/2019/11/28/the-fantasy-world-continues/ ) 2019년 3/4분기 세계경제 성장률 약 2.5%은 2009년 대침체 이후 최저치, 세계 무역 9월 치는 4년 연속 축소되어 2018년 대비 1.1% 낮다는군. 역시 2009년 금융 위기 이후 최장기 하락이래. G7 주요 경제권 중에서 미국이 2.1%로 가장 좋대. G7 실업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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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로버츠, 『장기불황(The Long Depression)』: 사회주의 말고는 길이 없구만

이 책을 읽으면 마르크스가 주장한 ‘자본의 이윤율 하락 경향 법칙’이 뭔 말인지 알 수 있지. 또 2008년 리먼 브러더스 파산과 금융대위기 이후 지금까지 세계경제가 장기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도 알 수 있어. 게다가 신고전파 경제학, 케인스 학파, 포스트 케인즈 학파 등등 주류 경제학이 왜 2008년 금융공황을 예측하지 못했는지도 알게 되지. 이제 주류 경제학은 자본주의 호황과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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