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말이라고 내뱉는 놈이 윤석열과 김건희가 종종 만나고 조언도 받았다는 ‘천공’이란 인물의 실체다. 어린 학생들, 젊은 청춘들, 타국에서 방문하고 공부하러 온 사람들, 주말에 지방에서 축제 구경하러 올라온 사람들이 그냥 거리에서 인파에 눌려 삽시간에 대규모로 목숨을 잃은 사건이다.
왜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 방역이 해제된 상태인데도 인파 사고 대책이 없었는지 미스테리다.
[단독] 참사 골목 경찰 5명 고정근무…작년엔 있었고 올핸 없었다 (중앙일보)
운명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살아남은 이들, 유가족과 친지들, 이 대형 참사를 보고 겪은 모든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요 도전이다. 윤석열 정권의 주변을 휘감고 도는 유령, 악령들의 실체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어떻게 처리하고 진행되는지 주시하지 않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