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후보는 왜 이렇게 김앤장을 드나들었던 거야. 기득권 수호의 대명사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그리고 부동산 거래 내역 그거 제출하기가 그렇게 어려워? 안 그래도 문재인 정부 부동산 실패 때문에 당선된 윤석열이라는데. 책임 총리로서 장관 후보자들 제청하고 인사 검증 판단할 자격이 의문시된다. 그냥 물러나라. 국민 대중 속에서 일할 신뢰를 얻지 못하는데 경력이나 스펙이 아무리 좋은들 뭐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는 왜 이렇게 버텨? 수사 받을까 봐 버티는 것 같은데. 불법이냐 합법이냐 따지는 건, 조국 법무부 장관 때 문재인 식 판단 기준 아니었나? 법과 도덕-윤리를 구분하지 못하나? 그걸 모른다는 건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다고 본다. 부모가 청문회에서 자식 감싸느라 떳떳하다고 버티는 건 정말 할 일이 아니다. 그러다 부모 욕심 때문에 자식만 힘들어져. 빨리 사퇴해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한번 시켜봐. 검수완박으로 민주당이 하도 어이 없게 만들어놔서 견제와 균형을 위해서라도 필요할 것 같다. 너무들 그렇게 두려워하지 말고. 공직자로서 직업의식이 확실하고 불의를 못 참는 성격이라서 그렇지 일단 한번 시켜봐. 윤석열에 맹종할 거라고 미리 프레임 만들고 단정하진 말고. 그런데 한겨레신문 기자 고소는 좀 그래. 청문회 후에 철회하길 바란다. 채널 A 사건으로 누명 쓸 뻔하고 세 번씩 좌천당하면서 고생했지만, 그래도 이른바 국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이렇게 온 게 어디야.
마지막으로 윤석열 당선자.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정치인 아녀? 아, 본인이 검찰총장 그만두고 정치하겠다고 나와서 운 좋게 당선되었으면, 26년 검사 출신 자산이라고 그렇게 강조했으면, 본인의 생각과 소신을 미루지 말고 제때 밝히고 해야지, 검수완박 난리가 났는데 어떻게 아무 말도 안 하냐고. 문재인도 민감한 사안에 발언 안 하고 미루더니 퇴임 날 다가오니까 막 쏟아내대. 윤석열도 따라하려고? 정호영 후보자는 사퇴시켜. 그리고 김건희 씨, 아, 여사라고 해야 하나? 여사는 무슨. 그래, 김 여사. 김 여사는 웬만하면 자기 일이나 하고, 사진 찍고 인스타그램 올리는 건 하지 마라. 비호감이다. 인스타그램 개사과 사진 너무 강렬하게 남아 있다.
탄핵 이후 5년, 이제 이 나라 대통령 중에 존경받을 사람은 없을 것 같다. 문재인도 윤석열도 개를 좋아한다. 하지만 5년간 개물림 사고가 많았다. 개를 너무 좋아하면 물리는 사람이 나온다. 개 페티시즘을 피해야 한다. 나도 한 번 애완견이 달려와 장딴지를 물었다. 쪼그만 놈이 막 달려오는데 설마 하는데 물더라고. 개 주인이 술에 취해 있어서 그 옆에 있던 개 주인 배우자가 미안하다며 돈 몇 만원 준 걸로 상처 소독하고 일주일 동네 병원 다녔지. 항상 개조심하고, 개는 개답게,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