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남짓 박창환 경찰 총경의 수사를 받더니, 윤석열이 어떻게든 수사 회피하려고 몸부림치네

윤석열은 특권 의식과 술에 뇌가 찌들어서 망상에 붙들린 것 같다. 그렇게 경찰의 수사력을 우습게 알고 무시하더니, 결국 특검 정문으로 서둘러 들어가며 기자 질문들 따돌리고 10초 만에 사라진 윤석열. 박창환 총경에게 1시간 남짓 수사 받고 난 다음에는 수사를 거부했다.

아니, 본인이 특수부 검사에 중앙지검장에 검찰총장까지 지내서 그렇게 경찰 수사력을 얕잡아 봤으면, ‘어디 한 번 수사 해보라’는 태세로 질문에 답변하지, 그래? 왜, 박창환 총경에게 수사 받아보니까 불리하고 만만찮은 질문이 덜컬덜컥 나와서 겁이 났나?

갖다 붙일 명분이 없으니까, 고발된 사람한테 수사 못 받겠다고 핑계라도 대서 어떻게든 저항하는 거냐? 그런 것 같은데.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해서 고발된 사람이라 조사 못 받겠다고? 웃기고 있네. 불법 체포라는 건 니네들 주장일 뿐이지. 1차 체포 영장 집행 때는 가지도 않았다면서.

변호인단이랍시고 조사 시작 전에 입장문을 발표해서 ‘정치 수사를 분쇄’하겠다고 거품 물데. 지네들이 정치 투쟁하네. 윤석열이야말로 정치 수사의 대명사였지. 임기도 못 채우고 3년 동안 수사로 권력 휘두르다 계엄으로 몰락한 인간. 변호인단이랍시고 “나는 계몽되었습니다” 초현실주의 선언하더니 헌재에서 8대 0이야.

체포 방해,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에 대한 수사를 받다가 결국 경찰 총경 질문에 놀라 조사를 거부하며 저항한 것이, 6월 28일 특검 첫 조사에서 윤석열이 보여준 한심하고 남루한 모습이다. 저런 유아적인 태도로 검찰총장까지 하고 그걸 또 대통령감으로 띄우고, 그걸 또 뽑아주고, 결국 쿠데타로 몰락한 인간. 추가 소환과 수사에서 윤석열 일당의 숨은 악행이 죄다 까 밝혀지기를 날마다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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