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그 고통의 깊이는 어느 정도였을까(경향신문 기사 참조)

이을호 선생은 1980년대 전두환 폭압 통치가 살벌하던 시절, 김근태 전 의원과 민주화운동청년연합에 참여하다가 정권의 잔인한 고문 후유증으로 정신분열증까지 겪었다고 한다. 정신병원에 입원을 한 상태에서조차 재판을 받아야 했다는 그 비참하고 가혹한 순간들을 무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독재권력의 비인간적 폭력이 한 개별 인격체의 육체와 정신과 인생에 가한 상처는 세월이 흐르고 설령 훗날 국가가 반성한다고 해도 영원히 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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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민생3법 국회 청원 성사 지지한다

<민중의 소리> 보도에 따르면 진보당은 돌봄노동자, 농민, 노점상들과 함께 코로나 19 민생3법 입법 청원 운동을 벌여 5만 명 이상의 서명으로 국회 청원을 했다고 한다. 기사 참조: 진보당 김재연 후보, ‘민생3법 국민청원 성사’에 “이제 국회가 답해야” 한국경제 지난 70여 년은 농민과 농업을 희생시킨 역사이다. 식량자급률은 한참 떨어졌고, 농사지어야 할 논밭에 태양광 패널이 들어와서 환경을 파괴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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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이용한 성폭력 피해자에게 김건희 씨와 MBC가 사과하라

김지은 씨가 심상정 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최근의 녹취록 방영 문제에 대해 의견을 표명했다. 아무리 사담이라 해도 대통령 후보의 부인이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고려하지 않고 발언한 부분이 공영방송을 통해 그렇게 공개되어 버렸을 때는 직접 사과해야 하고, MBC 또한 충분히 예상 가능할 법한데도 여과 없이 방영한 것은 무책임하다는 취지이다. 한겨레 보도: 김지은 만난 심상정 “김건희 사과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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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후보의 칩거: 정의당은 집단적 실천이 부족하고 민주노동당 시절보다 불투명하다

심상정 후보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선거 일정을 중단했다. 그냥 직선적으로 반응하면 ‘아니, 지지율 좀 안 나온다고 진보정당 후보가 무슨 선거 일정을 중단한다는 거야? 말이 돼?’라고 비판하게 된다. 정확히는 몰라도 <레디앙> 기사에 따르면, 선대위가 의사 결정에서 배제되고 심상정 후보의 ‘측근’ 중심의 비공식 결정을 집행하는 역할에 머무르는 당내 문제가 있었나 보다. 이번 선거에서는 정당마다 무슨 선대위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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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 현장 망막함: 실종자 수색을 위해 중앙정부는 지원 작업을 하는 걸까?

공사 도중 붕괴된 광주 화정동의 신축 아파트 사고 현장은 처참하기만 하고, 뿌연 시멘트와 콘크리트 잔해물, 구조물이 뒤엉킨 채 가족들이 어쩔 줄을 몰라한다. 수색 구조견들마처 처량해 보일 정도이다. 정부가 뭔가 확실한 수색 지원책을 실행하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책임을 이행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무너진 구조물 앞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한탄을 하는데, 광주 지자체 역량만으로 버거운 것 아니냔 말이다. 실종자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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