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패스 확대, 모임 인원 축소? 어, 효과 없을 거야

바이러스가 백신 접종 증명 확인하고 다닌대니? 델타는 백신 면역을 피해가는 능력을 갖고 있다잖어. 이미 확진자 대다수가 돌파 감염인데, 뭘. 60대 이상 위증증 환자 중 절반 이상이 돌파 감염이라며? 그러면 중증을 막아주긴 하는 거니? 왜, 부스터샷 맞으라고? 그러다 내성 생겨서 또 돌파 감염되면 신체의 면역 기능이 확 저하되는 거 아닌가 몰라.

백신 맞은 사람들도 돌파 감염을 꺼려 하지만 일단 그 장소에 있으면 안전하다고 심리적 마법에 빠지지. 그럼 자유롭게 행동하고 말하지. 그럼 자기도 모르게 감염되겠지. 그럼 또 집에 와서, 아니면 누군가를 만나서 감염시키겠지. 결국 백신 패스 적용하는 바로 그곳에서 퍼져 나가겠지.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구분하지 말아야 긴장이 높아지고 사람들이 조심하지. 그걸 그렇게 모르겠나? 그래, 모르겠으면 그냥 그렇게 살어.

모임 인원 축소? 두 사람만 모여서 대화하면 거기서부터 감염 가능성이 올라가는 건데, 그게 지금 시점에서 무슨 의미가 있겠어. 필수적 대인 접촉 아니면 모두 제한해야 맞는 거지.

결론: 영업 시간을 12시로 제한, 24시간 영업 중단 후 보상하고 한 달 정도 지켜보면서 조정을 해야지. 그리고 접종 센터로 썼던 시설에 임시 병상을 만들어서 침대도 갖다 놓고, 의료 기기도 갖다 놓고, 의료 인력을 증원 배치해서 무증상과 경증 인원을 돌보다가 거기서 증상이 심해지면 즉각 일반 병원으로 옮겨야지.

오미크론 변이 생겼다고 난리 쳐서 공포 심리 부추겨서 관심을 딴 데로 돌리고 책임 회피하려고? 이 정부가 지금 세금 받아 처먹고 뭘 하는 거야? 남아공의 변이 분석 능력이 뛰어난 것 같다. 에이즈든 뭐든 전염병의 고통과 싸운 아프리카 나라들한테 보고 배워라. 그 나라들 착취한 유럽과 미국 같은 나라들한테 배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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