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의 접종 완료율이 50~60%가 되어도 하루 확진자는 몇 천, 몇 만 명이 나오고 백신 접종률 높은 나라들의 최근 치명률은 0.3~1.0%임은 존스홉킨스대학 상황판을 찾아가서 확인해 보면 추론이 가능하다. 독감 치명률이 0.1% 정도라면서. 이제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면 당연히 코로나는 늘어나겠지. 결국 어떻게 해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기나 독감처럼 다룰 수 없는 게 되어버리는 것이겠네?
그런 한편 한국을 되돌아 보자.
여러 병원에서 유통 기한, 보관 기한 지난 백신을 수백 명이 맞았다는 뉴스, 그리고 정기적으로 발표되는 접종 후 사망 사례가 접종 후 병이 생겨서 앓다가 죽은 경우까지 합치면 6개월 남짓 800여 건, 코로나 19 발생 후 1년 반이 넘도록 코로나 사망자 2천3백여 명, 위험 대비 이익이라고 할 때 그 이익은 누구를 위한 어떤 이익이여? 질병관리청이나 보건복지부 등 정부 당국은 그저 인과 관계는 없다면서 조사하면 밝혀질지나 의문스러운 현실
결론적으로 백신은 코로나 감염과 전파를 막는 게 아니라 감염 때를 대비해서 미리 맞아두는 증상 완화제로구만. 이런데도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는 접종률 올리느라 계속 여념이 없는 현실. 숫자 컴플렉스, 세계 몇 위 강박증 걸린 나라 같아. 정말 수준 낮네. 그대들 논리대로라면, 백신 접종 자체가 하나의 혜택이고 인센티브인데, 백신 맞았다고 인센티브를 준다는 건 또 뭐니? 참 여러 가지들 한다.
관광은 이미 봄부터 다 풀어놓고 식당, 주점, 영업점들은 완전 인내심 훈련시키고 합당한 보상 받으려면 죽을 똥을 싸도 모자란 현실. 그것뿐이랴. 일상은 완전히 파괴되어 버린 사람들이 많지. 특히 실업 상태에 있는 사람들, 노인들, 저소득층, 몸이 약해서 항상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 그냥 버티고 있을 뿐이지.
청와대는 요즘에 배 좀 부르나? 맛난 요리에 한적한 시간 잘 보내고 있나? 좋겠다, 아주. 어떻게 개들도 잘 기르고 분양도 해야지. 임기 말 지지율 관리용 행사도 하고 이벤트도 해야겠네.
아직도 코로나 감염 속도 따라잡겠다면서 위치 추적, 온갖 개인 정보 수집, 특정 영업소 낙인 찍기, 코로나 이외에도 각종 비난, 차별, 적대적 여론 조성, 대선을 앞두고 등장하는 프로파간다들, 언론 자기검열 부추기는 화성에서 온 더불어민주당의 반민주 입법 작태.
이제 가을 오고 겨울 되면 당연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퍼지겠지. 작년 겨울을 잘 기억하고 있겠지? 위드 코로나? 그냥 웃겨. 만들면 다 단어가 되고 개념이 되니? 설익은 발상으로 쇼하지 말고, 반성들 좀 해라. 양심성찰을 하라고. 주제부터 파악하고 그런 이야기들을 하라고. 그만 좀 속여, 안 속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