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 http://NYT “한국·일본·호주, 초기방역 성공했으나 백신 뒤처져”를 보니 NYT, CNN 얘네들 참 웃긴다.
이런 기사 문구가 있더라고: NYT는 그러면서 이들 국가를 “느림보”라고 지목하고, “상대적으로 적은 감염자 및 사망자로 인해 사치스러운 시간이라는 혜택을 누렸고, 지금은 다른 곳에서 개발된 백신에 의존 중”이라고 꼬집었다.
아니, 지금 한국이 백신 1차 접종률 3%도 안 된다고 좀 우습게 보이냐? 너희 나라 대통령 트럼프가 코로나 19를 감기나 독감 다루듯이 하는 바람에, 56만 명 이상이 숨진 것부터 뼛속 깊이 반성해라. 전체 인구의 10명 중 1명이 감염되고, 500~600명 중 1명이 숨진 나라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하지 않겠니? 화이자, 모더나 대량으로 쌓아놓고 백신 잔치하면서,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같은 혈전 보고된 것들 안 맞아 좋나?
너희의 혈맹, 걸핏하면 남의 나라 땅에 폭탄 터뜨리고 이란 핵 합의에도 재 뿌리지 못해 안달인 이스라엘은 인구가 한국의 수도서울 정도 되더라. 900만 조금 넘는 인구가 85만 명도 넘게 감염되어 역시 너희처럼 10명에 거의 1명 꼴이지. 인구 5천만 넘는 한국의 사망자보다 네 배는 되더라. 이제 야외에서 마스크 벗었다고 무슨 큰 일 해낸 것처럼 보도하는 인간들도 참 한심하지. 그러면 뭐 하니? 그린패스인지 뭔지로 찍고 다니며 감시하면서. 그게 일상의 회복이니? 새로운 노예의 길이다. 참 대단한 실험하느라 애쓴다.
지금도 마스크 쓰는 억지 불편만 감수하면, 이스라엘에서 하는 거 한국에서는 대부분 다 하고 다니잖아. 한국에서도 실외에서 마스크 쓰는 건 의무는 아니거든. 썼다 벗었다 하기도 귀찮으니까 그냥 죽 쓰고 다니는 거지. 물론 그렇다고 자랑거리로 여기지는 않는다.
나는 요즘 서산에 지는 노을 USA를 볼 때마다 동양의 고전 <대학(大學)>의 가르침이 생각나:
“수신(修身), 제가(齊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 스스로를 닦고, 가정을 다스리고, 나라를 다스린 후에야, 온 세상을 평화로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