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방역 책임자라면, 2.5단계나 3단계 같은 정형화된 매뉴얼에 얽매이지 않고 아래 원칙에 따라 계획을 세워 한 달간 전면적으로 실행하겠다.
예방> (행운의 숫자 7가지 철의 수칙)
1. 이동 제한: 경제 활동, 필수 이동 제외하고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과 타지역 간 이동 금지.
전국의 모든 사람들은 필수 이동 빼고 자기 동네(소속 시, 군, 구)에서 벗어나지 않기.
2. 마스크, 손 씻기, 대면 접촉 최대한 피하기(거의 봉쇄 생활한다고 생각하며 살기).
3. 자기 집 아닌 실내에 있을 때: 말을 꼭 하려면 마스크를 쓴다.
4. 먹거나 마실 때: 외식이나 음주가무는 포기한다. 싸서 들고 오거나 배달
5. 집 밖 여가 및 문화 생활: 포기하기(여행, 관람, 공연, 체육 시설 등 포기)
6. 종교 활동: 집에서 혼자 하거나 가족 끼리만
7. 요양원: 직원과 필수 간병인 외 방문 금지
치료>
대형 임시병원 → 생활치료센터 → 공공·민간 일반 병원 → 집중 치료 병원 순서로 환자를 배치한다.
1. 50세 이하 무증상자나 경증 환자: 지자체 시설(체육관 등) 활용한 대형 임시병원
2. 50세 이하 무증상자 중 원하는 사람: 생활치료센터
3. 50세 이상 고령층, 병이나 만성질환 있는 모든 연령, 임산부 중 경증 환자: 공공·민간 일반 병원
4. 모든 연령층 중증 이상 환자: 집중 치료 병원
재정 지원>
위의 조치에 따른 경제적 피해와 비용 보상을 위해 예산 조정·확보(과잉 예산 줄이고 국방비 줄임)
빠른 판단과 역동적 방역으로 대처 좀 잘 하길 바라는 일반 시민의 의견이다.
한 달만 눈 딱 감고 실천해 봐. 확진자 많이 줄고 숨 돌릴 수 있을 것이여.
[2020.12.18,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