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의 최신 정보에 근거하여 로베르트 코흐 인스티투트(RKI: Robert Koch-Institut)는 어제 기준으로 507건의 신규 감염 사례를 통보했다. 그 결과 코로나 대확산이 시작된 이후 183,271명이 독일에서 Sars-CoV-2에 감염되었다. 독일에서 감염으로 인해 현재까지 8613명이 죽었다. 이는 24시간 이내 32명이 늘어난 숫자다. 약 168,500명이 감염에서 회복되었다고 RKI는 추산했다.
재생산지수(Reproduktionszahl), 즉 R값은 RKI의 언급에 따르면 위험 지표인 1.0 미만에 뚜렷이 머물고 있다. 즉 0.57이다. 이는 한 사람의 감염자가 평균적으로 다른 한 사람을 더 감염시키지 못하는 정도라는 뜻이다. RKI에 따르면, R값(R-Wert)는 감염 사례 숫자의 단기적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또한 새로운 환자의 숫자가 적게 나오더라도 변동할 수 있다.
Update vom 06.05.2020, 06.15 Uhr: Basierend auf den aktuellen Informationen der Gesundheitsämter, meldet das Robert Koch-Institut 507 neue Corona-Inkfektionen für den gestrigen Tag. Damit haben sich seit Beginn der Corona-Pandemie 183 271 Menschen in Deutschland nachweislich mit Sars-CoV-2 angesteckt. Von den Infizierten sind in Deutschland bisher 8613 Menschen gestorben. Die Zahl stieg binnen 24 Stunden um 32. Rund 168 500 Menschen haben die Infektion bereits überstanden, schätzt das RKI.
Die Reproduktionszahl, kurz R-Wert, bleibt nach aktuellsten RKI-Angaben deutlich unter der kritischen Marke von 1,0, nämlich bei 0,57. Das bedeutet, dass ein Infizierter im Mittel weniger als eine weitere Person ansteckt. Laut dem RKI reagiert der R-Wert empfindlich auf kurzfristige Änderungen der Fallzahlen – auch kleinere Anzahlen von Neuerkrankungen können zu Schwankungen führen.
출처: https://www.fr.de/panorama/corona-coronavirus-deutschland-pharmaindustrie-hofft-impfstoff-2020-zr-13762762.html
* 로베르트 코흐 인스티투트(Robert Koch-Institut): 독일 전역의 감염병 상황을 총괄하여 감염자 숫자, 재생산지수, 방역과 관련하여 특별히 주의할 정보, 기타 치료에 관한 이슈를 독일 대중과 보건의료계에 핵심 내용 중심으로 알려주고 업그레이드하는 기관. 한국의 질병관리본부 같은 곳.
* 한국은 최근 30~50명이 수도권 중심으로 연일 나오는데 재생산지수는 1.9까지 치솟았다는 보도를 보았다. 결국 확진자가 몇 명, 사망자가 몇 명도 중요하지만 감염 양상을 통제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 최근 드는 생각: 개인이 할 수 있는 것?
– 실내, 대중교통, 사람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써줘라. 보건 당국이 힘들단다.
– 손을 씻는 것이 마스크보다 훨씬 중요하다.
– 식당 가서 밥 먹는다면 밥만 먹고 얼른 나와라.
– 음주가무를 피하라.
– 목사, 신부, 스님들, 이슬람 성직자들은 신도들에게 종교 예배 때 이렇게 공지하라. 신의 은총으로, 부처님 자비로, 알라의 보호하심으로 병을 이기고 코로나와 싸우고 싶은 사람은 종교 예배만 제한-분산 방식으로 참여하라. 혹시 확진자가 나왔다면 동 시간대에 참여한 사람들은 증상을 느끼면 검사를 받는다. 만약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도록 안내한다면 검사 받는다. 이렇게 할 자신이 있는 사람들만 교회나 성당이나 법당, 회교도당에 나가라. 그리고 번호표로 인원을 제한하고 예배를 여러 번 분산시켜라. 그러면 바코드니 QR이니 뭐니 필요 없을 것이다. 그들이 진짜 독실한 신도들이라면.
– 일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 조치가 필요하다. 콜센터, 물류센터, 말 많이 하는 직업, 노동 강도 세서 노동자의 육체가 쉽게 피로해지는 곳, 기타 등등.
[2020.06.05,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