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3차 담화: 끝까지 국민에 대한 예의를 저버리다
“친박들의 최후 몸부림, 결사 저항, 끝까지 가보자” 이런 것 이상이 아니라고 파악했다. 어제 어처구니 없는 친박 핵심들이 “명예로운 퇴진”을 건의하겠다고 했을 때, 이런 말을 해주고 싶었다. “너희부터 의원직 사퇴하고 정계 은퇴하는 게 명예로운 퇴진이다.” 11월 29일 박근혜의 3차 담화는 법률적 피의자의 첫 방어전, 개헌 논의의 재점화, 그리고 탄핵에 대한 강력한 저항이다. “나는 법적으로 잘못한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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