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후보가 이준석을 제대로 파악했구만. 이준석이 정치 소양이 한참 덜 되었음을 폭로하네. 이준석은 국회해산권이 내각제적 요소를 도입하는 것인데 뭐가 문제냐며 반박 같지도 않은 반박을 한다. 대통령제 국가에서 국회해산권을 주면 독재로 가지. ‘청년’, ‘젊은 세대’ 내세우면서 특정 집단이나 세력에 대해 혐오를 부추기고 증오와 배제의 언어를 나불대는 인간들이 정치를 하면 이렇게 파시스트적 성향을 띤다. 이준석의 논리는 검증이 덜 된 일방적 주장이 많고, 자기 말만 계속 늘어놓는다. 어딜 가나 분란의 주인공이 되기 십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