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김여정 ‘개꿈’ 담화, 일희일비 말고 소통 노력 이어가길 (한겨레)

한겨레도 북한 관련 기사나 논평을 업그레이드 좀 해라. 북한도 이제 특수 관계가 아니라 국가 관계로 대하겠다는 거 아니냐. 만약에 미국이 대화를 걸어 오더라도 적대 관계 청산이 보장되어야 하고, 대한민국은 자기들 주적이라잖냐. 미국이랑 대화를 하면 하지, 대한민국은 아니라는 거잖아. 그러면 북미 대화가 있더라도 남한이 끼어들 틈은 없다는 거지. 완전히 새로운 사고로 나아가지 않으면 막연히 ‘대화, 평화, 협력’ 이러다 끝나. 문재인 때 실패하고, 윤석열이 개판 친 다음, 대화 가능성에 막 매달리는 건 뒤처진 전략이야. 무슨 북한을 해석하는 공식이 따로 있냐? 경험한 대로 판단해라, 좀. 그걸 아직도 몰라? 정말 답답하네.

[사설] 김여정 ‘개꿈’ 담화, 일희일비 말고 소통 노력 이어가길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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