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이 주관적이란다. 국회의원은 갑이고 보좌관은 을이라고 생각하니까 쓰레기 처리, 비데 고치기, 병원 가서 국회의원 위세 부리기, 보좌관 다른 의원실 취업하는데 소금 뿌리고, 그런 거잖아. 설령 그 보좌관이 문제가 좀 있었다 해도, 객관적으로 강선우의 국회의원으로서 그런 행태는 용납이 안 되지. 전 여가부 장관한테도 예산으로 협박했다며. 전공이 가족학이면 뭘 하나. 능력이 있으면 청문회 장에서 그런 논란들을 납득시킬 정도나 압도할 뭔가가 있었어야지. 야당 정치 공세라고 탓만 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