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노동, 동일임금 모르나? 비정규직을 차별해서는 안 되지만 임금은 고용주와 노동자의 집단적 노사관계에 따른 계약인데, 당연히 고용이 안정된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통해 단결된 힘으로 협상할 때 더 유리할 수밖에 없지. 노동자에 대해 훈계적이고 시혜적인 관점은 뒤처진 것이다. 노동자가 자기 분야에서 숙련된 경험을 쌓길 원하는데 고용 안정이 보장되지 않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 자신이 생산하는 과정과 결과에 대해 애정이 쌓이겠나? 그러면 거기서 생산된 결과물이 과연 소비자를 만족시키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