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선포문 받았다” 말바꾼 한덕수, 내란방조 ‘자충수’ 될수도 (동아일보)

알고 보니 양복 뒷주머니에 계엄선포문이 있었다고 그런 거짓말을 하고 참 어이가 없다. 대통령 선거에 나가려고 하질 않나, 헌법재판소 6인 체제 해소도 안 하고 질질 끌질 않나, 주제 넘게 헌법재판관을 제멋대로 지명하질 않나, 특검 거부권을 행사하질 않나. 다 이유가 있었던 거지. 이 인간도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에 상당히 적극 관여된 게 아닌가 늘 의심스럽다. 헌재 탄핵심판에서도 아주 애매모호하게 증언이랍시고 하더만. 이상민, 한덕수 둘이 이태원 참사 직후 엉뚱한 해명이나 하던 그 장면이 생생하다. 그때는 피해갔을지라도 결국은 이렇게 심판의 시간이 들이닥치는구나.

“계엄 선포문 받았다” 말바꾼 한덕수, 내란방조 ‘자충수’ 될수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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